대학의 마지막 학기가 끝나고,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막상 목표는 잡았지만 전혀 아는 것이 없던 상태라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중 해커스 공기업의 얼리버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관심있던 공기업 중 하나였던 코레일 자소서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먼저 강의를 듣고 가장 좋았던 점은 코레일에서 원하는 답변, 문제 유형, 질문의 의도 등 자소서에 대해 전반적으로 개념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머릿속에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개념을 잘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도움이 되었던 것은 철도공사의 역할과 공사의 역할에 대한 설명들이었습니다. 머릿속에 아무 베이스가 없었던 저이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철도공사의 역할을 짚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다른 공기업의 자소서를 쓰더라도 공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항상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 자소서 항목 하나하나 마다 그 질문이 원하는 바에 대해 일정한 단계(?)를 만들어 잘 설명해준 것도 좋았습니다. 예를들어, 예상치 못한 문제에 관해 끝까지 업무를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에 대해 말하라는 자소서 항목에 대해서는 먼저, 돌발상황이 나와야 하고, 다음으로 왜 끝까지 이것을 수행했는가 그리고 성공적으로 어떻게 마무리했는지 등을 말해야한다고 차례차례 짚어서 말씀해주시고, 적절한 예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더 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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