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에는 정말 개념적인 이론들을 많이 배웠다면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전문제풀이를 많이 했다.
그래서 인지 기초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풀려다 보니 힘든점이 더욱 많았다.
10문제 풀면 10문제 틀리는 건 기본이었고, 그냥 풀이 조차 생각이 나질 않는 문제들이 대다수였다.
그래서 1주차 때보다 더욱 더뎠던것 같고, 강의를 따라가는 점이 많이 힘들었다.
한 강의에 길면 50분 짧으면 30분 정도 되는데 항상 나는 1개 강의를 2시간 넘게 듣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지치는 부분이 많았고, 점점 강의도 하나씩 둘씩 밀려나갔다.
스터디 이벤트가 좋은 점도 있긴 한데 어떤 면에서는 조금 빡센 부분도 많아서 아쉬웠다.
그런데 이름이 빡센스터디이니 그럴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한다. 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다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본받고 싶었다.,.
3주차는 더욱 빡세던데.....내가 다시 의지를 잡고 끝까지 할 수 있을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것 때문에 쳐다보지도 않았을 문제들을 직접 풀어볼 수 있어서
정말 답답했던 ncs에 한 발이라도 내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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