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8일차로 자료 분석 집중 공략문제 3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15번 문제로서 그래프 2개가 함께 있는 자료가 2개 나왔습니다. 막대그래프와 꺽은선그래프였는데요. 도서관 수는 막대로, 좌석 수는 선 그래프로 나타낸 표였습니다
소원쌤은 먼저 각각의 그래프가 무엇을 나타내는지를 확인하고 단위를 확인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자료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막대그래프가 무엇을 나타내는지를 확인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지를 확인하셨는데요. 여기서 한 문장에 2가지 정보가 존재하고 있다면 한 정보씩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선지 중 소수가 분자로 들어가는 분수가 있었습니다만, 문제의 목표도 그렇고 ncs의 목적 대부분이 실제로 계산한 값을 구하는 것이 아닌 대소비교 목적이 많기 때문에
굳이 자릿수를 편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14.5/40 vs 16.2/46을 비교하였는데, 소원쌤은 분자 및 분모끼리의 증가율을 그래프 상에 바로 계산하심으로써 분수로 바꾸는 시간 또한 줄이셨습니다. 분모의 경우 +6만큼 커졋고 분자의 경우 +1.7만큼 증가한 상태입니다. 40에서의 6은 10%인 4와 5%인 2를 합친 만큼 증가한 것이므로 6%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고, 14.5에서 1.7%는 14.5의 10%인 1.45보다는 많이 증가했으나 15%보다는 덜 증가했으므로 결론적으로 분자의 증가율이 분모의 증가율보다 낮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대모소에 의하여 14.5/40이 더 크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하지않고, 그래프 문제라는 점을 파악하고 그래프만으로 정답을 확인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을 함께 보시죠.
14.5/40가 왼쪽 그래프이고 16.2/46가 오른쪽 그래프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풀었던 내신 문제의 자료들과는 다르게 해당 그래프는 컴퓨터를 통해 정밀하게 만들어진 그래프입니다. 그러므로 막대그래프와 꺽은선그래프간의 차이인 A와 B만을 보고 어떤 쪽이 더 큰 쪽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의 경우 꺽은선그래프의 점이 막대 그래프보다 아래에 있으므로, 막대 그래프와 꺽은선 그래프의 점이 가까울 수록 더 큰 숫자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좁은 A가 있는 분수쪽이 더 크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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