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일차로 수리 능력 부분에서도 심화적인 내용을 다뤘습니다. 심화적인 내용이란 농도, 속력, 일률, 연비, 원가, 정가, 이자율 계산처럼 응용수리 파트 중에서도 조금 복잡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농도, 속력, 일률 문제는 응용수리 3대장으로 불리는 만큼 문제집에서도, 실제 시험에서도 자주 보는 유형이므로 이번에 꼭 마스터하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먼저 농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농도란 일정량의 용액 안에 들어있는 용질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용액의 진하기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급식먹을 시절 수학 교과서에서 가끔 보던 문제인데요. 용액의 농도 = 용질의 양 / 용액의 양 * 100 등의 기본적인 공식을 이용합니다.
예를 들어 30%짜리 소금물 500g이 있을 경우, 소금의 양은 30*5=150g이며 용매인 물의 양은 350g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좀더 쉽게 구하자면 농도 * 소금물의 양의 백의 자릿수를 곱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소금의 양과 농도를 바탕으로 용액의 양을 구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2g의 소금이 6%의 농도일 경우 용액의 양은 200g입니다.
두번째로는 속력에 관한 개념을 학습했습니다. 속력이란 물체가 일정 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물체의 빠르기를 의미합니다. 이것도 앞서 살펴본 농도와 마찬가지로 급식 먹을 시절에 질리도록 들었던 거속시(거속시 : 거리 = 속력*시간)가 문제 풀이의 기본 베이스가 됩니다.
오늘 배운 응용수리 3대장은 결코 우리가 공식을 몰라서 못푸는 문제들이 아닙니다. NCS 특성상 시간이 부족한데, 문제에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머릿속으로 빠르게 공식을 바탕으로 계산방법을 짜서 풀이를 해나가야 하는데, 빠르게 하려는 것에 집중해서 실수를 하거나 아직 유형이 익숙치 않아 계산방법이 빠르게 짜여지지 않기에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러므로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반드시 여러 문제를 풀이하여 본인의 것으로 체득해야 실제 시험에서도 쉽게 풀이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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