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서 도표 관련 문제들을 풀어보았다. 이번에는 도표 계산에 집중한 스터디를 했다. 비율과 비중에 관련된 문제들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들은 처음에 선지를 보고, 만약 선지들의 간격이 촘촘하다면 근사치로 구하는 것보다는 직접 나누는 계산을 통해 구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다.
같은 유형의 비율, 비중을 구하는 문제에서도 문제 숫자마다 더 편한 방식의 접근법이 있는데, 그 다양한 접근방식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주시고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이 좋았다. 예를 들어 분모를 100, 1000으로 만들어 비율을 구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여사건을 활용해서 답을 구하는 방식을 알려주셨다. 각 숫자마다 더 쉽게 답을 도출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방식을 익히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지금까지는 거의 나한테 편한 방식을 사용해서 공부했는데 스터디를 통해서는 여러 방식을 시도하면서 문제에 따라 편한 방식을 적용하며 공부할 예정이다.
내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파트이지만 시간이 오래걸릴 뿐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기에 속도를 높이는 공부 방식에 집중해야겠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공부를 해서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혼자서만 공부하다 보면 계속 하던대로만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고 다짐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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