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뚜기 후기에요 선생님 ㅎㅎ
먼저 오뚜기는 서류전형이 자필이고 사진도 풀로 붙여야하는.. 뭐랄까 사람의 진실됨을 보는 회사인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원서사진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ㅎㅎㅎ
하튼 서류를 붙고 나면 인적성 검사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하는 인적성이구요 저는 인적성도 해커스 다니면서 조금씩 했던 게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난이도가 크게 어렵진 않고 개인적으로는 언어영역이 어려운거 같아요 >.. 생전 처음보는 한자들..^^
인적성까지 뚫고 나면 1차면접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1차면접을 못봤다고 생각했었어요..제가 지원한 직무는 토익 800이상+토스6 두개를 동시에 갖춰야하는 직무였어서 영어면접도 있었어요.. ㅎㅎㅎ 그치만 자신감있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면접 질문중에 자체적으로 준비하신 질문 1가지가 있었는데 그 질문이 선착순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되든 안되든 내가 먼저 말하자라는 생각에 먼저 손들었고, 말씀드리다가 생각이 안나서 조금 더 생각해보고 말씀드린다고 했거든요.. 그럼에도 명쾌한 답을 못 드렸지만 자신감있는 태도를 좋게 평가해주신거 같구요 ㅎㅎ
영어면접도 엄청 어버버댔지만 실수했다고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말씀드렸던점, 미소를 잃지 않았던 점이 어필된 거 같아요.
1차면접을 통과하면 임원면접이 기다리는데 저 같은 경우 빙x레 최종에서 떨어져서 사실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치만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하고 싶은 말 다했던 거 같아요 ㅎㅎ
제 경우는 개인적인 질문도 딱 1가지였어서 약간 병풍면접? 느낌도 있었지만 합격한 걸 보면 임원면접은 사실 케바케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임원면접은 회장님, 사장님 두분이 모두 들어오시기 때문에 긴장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는 자신감 잃지 않는 것, 그리고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적극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제가 군에서 경험한 것들을 잘 어필한 거 같아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조은희 선생님께 1달,, 그마저도 몇번 안나간 적도 있지만 정말 많은 도움된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던 면접시에 자세 포인트를 한 번도 잃지 않았어요. 다리와 다리 사이 간격, 주먹자세, 시선 위치, 미소 잃지 않기 등 가장 기본적인거지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에 최종합격한 것 같아요 ㅎㅎ
이상 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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