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2017 하반기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입사원 필기시험 b. 2017년 10월 18일 로이슈 기사 내용

HOT 이랜드리테일 최종합격후기입니다 [5]

합격기업 : 삼성 DMC 마케팅, CJ E&M 온라인마케팅, KT 본부 마케팅, SK브로드밴드 마케팅, GS리테일 영업(이상 서류합격), 중견기업 3곳(면접 불참), SK 텔링크 마케팅(합숙면접 불참), 남양유업 기획(최종합격), 이랜드 패션브랜드매니저(최종합격)
 
 처음엔 굉장히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엄청난 자소서 항목은 쇼크 그 자체였지만 배운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고민하면서 작성했고 기업조사가 부족했지만 우연히도 제출 이후에 보게 된 인사팀장님 인터뷰를 보니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감사하게도 서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서류의 키워드라면.. 배움과 인성, 직무보다는 기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녹여내는 것인것 같습니다. (절대 신앙이 답은 아닙니다. 그것이 +가 될수도있지만 -가 될수도 있다는 점! 선교지가 아니라 기업이라는 점을 꼭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인적성에 가게되었고 일산 킨텍스에서 3000명의 인원들이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원자가 3만 5천정도 됐다고 하니
서류만 12:1이었습니다. 여튼 무척 긴 시간 동안 인적성이 진행됐습니다. 부회장님께서도 직접 오셨고, 좋은 말씀_ 인재에 대한 기업의 열망들을 표현해주셔서 그 때 호감이 시작됐었습니다. 이 기업_ 매력이 있다_ 하지만 항목이 너무 많아서.. 끝날때즘엔 아무 생각없이 탈진상태로 빠져나왔습니다 ㅎㅎㅎ 나는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혼란 속에.. ㅠㅜ.. MBTI는 ESTJ가 나왔고, 강점은 신뢰와 분석력 등이 나왔었습니다. 적성은 언어는 대부분, 수리는 절반을 못 풀었습니다. 저는 검토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항상 수리는 그래서 망치더군요 ㅋㅋㅋ.. 검토하지 마시고 직감을 믿으세요!
 
 전쟁같은 인적성은_ 불합격 통보로 저의 이랜드 도전기는 막을 내리는가 싶었습니다. 이 때가 각종 기업에서 서류탈락을 할 때 였습니다. 초반에 썼던 대기업들이 서류가 붙어서.. 안일한 마음으로 썼던 여러 기업들에서 소위 광탈을 하고있었던 찰나에... 이랜드 인적성 불합격 소식이 들렸고 거의.. ''''멘붕''''이었습니다. 허허_ 하지만 기적같이도, 인성결과를 보니 원래 지원했던 유통쪽보다 패션쪽이 더 어울릴것 같다, 패션브랜드 매니저로 지원해보라며 이랜드 담당자분에게 기회를 얻었고 구사일생해서 인적성을 넘어 면접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ㅂㅜ..
 이 때_ 불합격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받게되면서 도전의식이 생겼고.. 본격적으로 기업조사와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사실 면접장에서 그 무기를 보여드릴 기회는.. 있었으나 제가 살리지 못 했지만, 그런 노력의 배경이 자신감을 만든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은 이랜드소유의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보게 됩니다. 렉싱턴 호텔을 거의 매주 보면서 살아온 저로서는(집이 여의도였습니다.)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면접에는 각 BG의 실무자 분들께서 들어오셨고 인성 위주 면접을 보셨습니다. 자기소개와, 존경하는 정치인 관련 질문, 코스트코 이슈관련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의 정당성에 대한 개인 의견 등이 공통이었습니다. 사전에 준비를 했기 때문에 불광NC백화점 사례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얘기를 잘 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자기소개때 노래 짧게 불렀는데.. 하지마세요 ㅋㅋ..
 여튼 면접은 잘 봤고, 묘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차 합숙면접에 가게 됩니다.
 
 2차 합숙면접은 역시 이랜드 소유의 설악켄싱턴호텔에 가게 됩니다. 이 때 스터디를 조직했고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스터디를 조직했지만 저는 얻은 것이 너무 많아서_ 여튼 저희스터디는 전원 합숙면접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됩니다. 스터디에서 ''''지두력''''이라는 책을 가지고 모의시험을 보고 토의관련 사전 준비를 했고, 무엇보다 -_-! 아는 사람이 있어서 합숙면접을 가니 심리적 안정감이 ㅅ_ㅅ..
 합숙면접은 사실 면접이라기보다 이랜드에 빠져들게 만드는 곳입니다. 이 때 완전 사랑하게 됩니다. 기업의 각 CSO, BG장 등 임원님들께서 보여주시는 비전과 MLS등과 같은 조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되는 삶에 대한 반성_ 맛있는 뷔페 식단에 멋있는 조원들과 함께 첫 날을 보내고 나니 잠든 시간은 새벽 2시반이었지만 피곤보다 참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아마도 합숙면접을 겪고 나면 간절함이 새살돋듯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2일차에_ 시험이 있고, 저는 스터디로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_ 못 했던 분들은 소위 ''''멘붕''''을 당하시게 됩니다. 조원에 대한 상호평가도 있는데_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파악해서 그것들에 높은 점수들을 줬습니다. 합숙 가시면 개인이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활동이 많으니 팀원 중심의 사고와 듣는 습관, 배려하는 행동을 갖고 임하시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습니다..
 이번엔 불안감이 반반이었지만 감사하게도 합격하게 됩니다. 11명 중 6명이 합격을 합니다.
 
 마지막 임원면접은 렉싱턴호텔에서 했고 회장님께서 질문은 하지 않으셨지만 처음에 동석하셨습니다. 이 때 저는 이미.. 입사가 아니라 프로포즈를 하러 들어갔기 때문에(ㅋㅋㅋ....) 설레고 들떠서 사실 면접을 썩 잘 보지 못 했습니다. 마냥 씩씩하게 밝게 내 사랑 받아달라고 때쓰는 고등학생 마냥 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순수했고 자기소개를 판넬로 만들어 준비해갔습니다. 하지만 딱히 소용은 없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선 자기소개 때 면접자를 보지 않으시고 서류를 보시기 때문에...(아마 일부러 긴장하지 말라고 하시는 듯...ㅎㅎ...이럴수가)
 개인 인성질문과.. 마지막 포부가 공통질문이었고, 짧고 강렬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면접이 동일하지만.. 동문서답은 안되니까 꼭 끝까지 정신줄을 붙들고 집중!! 또,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신앙을 너무 강조하면 인위적으로 보여서 좋지 않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해서 이야기 하는 것과, 뭔가 억지스럽게 끼워 맞추는 듯한 부자연스러움이 조금 느껴지더군요..(물론 본심은 모르겠으나, 오히려 - 요인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청담동 앨리스 드라마에 보니 비디오로 면접장을 회장님께서 보시던데.. 왠지_ 그렇지 않을까 ㅎㅎㅎ 싶네요.
 여튼 임원면접은 짧게 끝납니다. 35분 봤고, 가장 긴 곳은 1시간도 봤다고 합니다. 저는 많이 후회가 됐습니다. 3개월이 정말 필름처럼 지나갔고, 백여 곳 매장을 돌아다니고.. 스터디하고.. 관련 기사스크랩했던 시간들.. 합숙면접 때 만난 사람들..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더 보여줄 수 있는, 오버스럽지 않은 특별한 방법을 찾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_ 이랜드에서는 제 프로포즈를 받아주었고_ 최종합격 통보를 받게되었습니다.
 
 현직자에 계셨던 분, 주변 직장인, 취준생_ 참 많은 사람들에게서 호불호가 갈리는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23시에 퇴근한다더라.. 뭐 토요일은 그냥 나와서 일하는 거라더라.. 별 카더라 통신이 많았지만_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제게 보여준 기업의 비전만큼은 거짓이 아니기에 한 번 치열하게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은 얘기를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음_ 좋은 정보 많이 얻었기에, 보답차 남겨봅니다.
 지금 대학교 4학년인 후배가 있다면,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나의 스토리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고_ 왜라는 이유에 대해, 어떻게 했는가라는 성과에 대해 좀 더 집중했으면 합니다. 마구잡이로 부딪혀보는 시기는 1,2학년 까지인것같고 4학년부터는 분명한 스토리, 킬러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마케팅이 아니라 마케팅의 어떤 분야에 내가 탁월한지_ 등..
 지금 취준생인 분이 계시다면, 탁월한 스펙이 취업에는 가장 좋습니다. 그것은 학점이나 영어같은 대중적인 것이 아니라_ 경쟁력있는 자격증이나, 경력, 수상 등입니다. 경력은 인턴이 아니라 내가 가고자 하는 기업에 하게 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나 지독한 애착 등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닥치는대로 시작해서_ 하면서 배우고_ 끝나고 나서야 후회했던 전형적인 평범한 취준생으로서.. 감사하게도 기회를 얻어 취업에 성공했지만 다른 분들은 미리 전략을 잘 세워서 후회없이 원했던 기업에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질문이 있으시거든 쪽지말고 댓글로 달아주세요_ 그래야 서로 공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세부 스펙, 자소서나 개인정보 질문은 사양합니다. ^^;
운영자분들께서는 굳이 이 글을 다른데 옮기시진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ㅎㅎ..
 

HOT 한화 최종합격후기 [4]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용기를 내어 글 남깁니다^^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정말 두서없는 글이 될 듯 하네요
4개월의 짧은 취준 기간이었지만 정말 운 좋게도 이번에 취직을 하게 됐습니다.
전 서류 13개 중에 3개 합격시켜서 3곳 모두 최종면접을 보았고 그 중 2곳을 합격했습니다.
(한화, CJ 최종 합격(입사 포기함) / 현대 최종 탈락)
 
주위에서 취업깡패다 뭐다 칭찬도 많이 해주었고, 저 역시도 정말 마음고생 한만큼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지난 4개월을 돌이켜보려 합니다.
 
주위 친구들은 서류도 저보다 많이 되고 제가 합격시킨 3곳 모두 남들보다 늦은 시기에 발표가 났기에 친구들에 열등감도 많이 느꼈습니다. 친구들이 잘 되면 축하한다고 해줘야 하는데, 말로는 그렇게 했지만 마음은.....^^
 
사트도 2번이나 떨어져서 인적성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류가 붙은 3곳 모두 인적성 준비를 위해 바로 서점에 가서 새 책을 사고 두 번씩 풀어보았습니다. 하늘은 알아주겠지 하는 심정으로요^^
 
결국 인적성도 모두 통과했고 1차,최종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류 준비를 하면서 꾸준히 면접연습을 한 것이 제 나름의 비결이 아닌가 싶네요^^
 
기억나는 질문과 제 나름의 센스있는 대답 몇 가지 적어볼께요
 
1.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오늘은 비가 와서 양말이 젖었지만, 앞으로는 제 양말을 땀으로 적시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2. 조직의 부당한 요구를 해결한 경험
정말 곰곰히 생각하다가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속했던 조직은 최고의 조직이었고 그 구성원 또한 최고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는 심지어 군대에서도 부당한 요구를 받아본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부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것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대답입니다"
 
3.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난 점은??
"네, 전 인사를 잘합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항상 이름을 부르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밥은 먹었는지 가볍게 한 마디씩 하고 ..... 이 것이 제가 특기가 사교인 비결입니다. 앞으로 **회사에서도 항상 웃으며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습니다."
 
 
아직 술이 덜 깨서 기억나는게 이 것밖에 없네요...
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고 그걸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현대 면접에서는 자신감 자체를 잃어서 결국 떨어졌다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늦게 서류 합격해서 최종도 친구들 중 제일 늦게 발표가 나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멘탈을 잘 잡고 준비 하시면 여러분도 모두 잘 되실 꺼에요^^
 
짧았던 4개월의 취준기간이었기에 글을 쓰는 것도 부끄럽고, 운 안좋게 내년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죄송스럽지만....제 나름 취업 후기였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OT 현대하이스코 평범한 스펙 최종합격후기 [1]

우선 제 스펙부터 말씀 드리자면,
 
항공대/3.6/830/태권도 3단/한자2급 자격증/운전면허 1종 보통
 
 제 스펙은 정말 평범합니다. ^^ 제가 이런 데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조금 부끄러울 정도?^^;;;
 
제가 합격을 하던 순간 정말 말로만 듣던 그러한 대기업에 당당히 합격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면접 당시 이사, 상무 등 높으신 분들을 상대로 면접을 치뤘다는게 저 자신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합격하게 된 것은 전형절차가 서류절차, 인성검사, 다음에 바로 임원진 실무면접이어서 그런지 면접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된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제가 1번 자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1번 자리는 가장 안쪽 자리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가장 처음 받게 되어 긴장도 할 수 있는 자리였는데 그전에 다른 기업에서 면접을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긴장을 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성실한 자세로 질문에 임하였던 것이 합격의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들과 차별화를 두어 대답을 하는데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지원한 동기는 원래 현대그룹에서 일을 하고 싶었는데 현대그룹 자체가 조금 딱딱하고 상하관계가 분명하며 틀이 잘 잡혀있고 질서가 잘 유지된 기업이라고 생각됐던 점도 있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비슷하고 어울려서 일단 해당 기업의 정보를 검색하게 되었고, 지원분야는 철강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철강분야는 친환경적인 분야로써 자원 소멸 위험이 없고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간산업이기에 미래에도 계속 철을 이용해 사업을 벌일 것 같아 지원을 하였습니다.
 
 
채용 프로세스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서류전형, 인성검사, 임원실무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류전형 때는 자기소개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성심성의껏 기업과 연관되는 내용으로 쓰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였으며 인성검사는 일반적인 것과 비슷하여 별다른 준비없이 진행하였고, 마지막은 면접이었는데 지원분야에서 요구하는 전공지식 관련 공부를 위해 공부하고 영어면접도 나름 준비를 하여 면접에 임해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효과적으로 면접을 잘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서 받았던 약간 특이했던 질문이 “여태까지 공부하고 군대갔다오면서 시간도 없고 했을텐데 지금 3개월의 자유시간을 준다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냐”고 물으신 게 좀 특이한 질문이었습니다.
공부나 일 같은 것을 제외하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대답해 달라고 하셔서 조금 고민 좀 했구요..^^ 답변은 제가 1번인데 이번에도 먼저 대답하는 줄 알았는 데 그전에 질문을 저부터 하셔서 이번에도 마지막 번호인 6번 부터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조금 생각할 시간이 있었는 데 대부분 하는 답변이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식상할 것 같아서 생각한 것이 남들은 3개월을 한꺼번에 쓴다고 말을 하더군요. 예를 들어 저는 3개월동안 유럽 배낭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저는 3개월을 나눠서 쓰는 쪽으로 대답의 방향을 정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약간 남들과 달라보이고 계획적으로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첫달은 제가 지방이 고향이라 여태까지 바쁘고 공부하느라 친척들과 명절때는 보지만 그땐 제대로 된 이야기도 못하고 시간도 짧아서 한달동안 친척들을 방문하여 같이 시간도 보내고 놀러도 가고 하고 싶다고 했고, 나머지 두달은 영국에서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영국프리미어리그를 투어하는 것이 꿈인데 한달은 영국 현지에서 제가 호주 어학연수 기간에 배운 영어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번 다음, 나머지 한달 동안 프리미어리그를 투어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때도 제가 호주 어학연수를 꺼냈던 것이 제가 가진 능력을 조금이나마 보여주기 위한 답변이었습니다.
이력서에는 제가 호주 어학연수를 다녀온 게 기록되어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이 친구가 얼마나 성공을 했고 어학연수 이후 얼마나 영어가 향상되었는 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 조금 더 어필하기 위해 전혀 상관이 없는 질문에 저의 능력을 담아서 답변을 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게 면접은 전략입니다.^^
 
제 글이 조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겟습니다.
부디 열심히 하셔서 꼭 현대하이스코에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OT 취업 관련해서 조언드립니다. [4]

학교 게시판에 후배들을 위해서 올렸던 취업 조언글을 공유합니다. 취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안녕하세요? 요즘 취업관련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취업관련 자잘한 스킬 한 번 적어봅니다. 일단 제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모 금융회사(지주)에서 2년가까이 기획, 재경 업무를 하다가 퇴사, 은행 근무 후 모 에너지회사 기획팀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원론적인 내용은 다들 아실테니 최대한 배제하구요, 잔기술 위주로 공개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류합격회사:  현대자동차, SK네트웍스, SK에너지(인턴), E1, 외환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SK증권, HMC투자증권, 동양증권, 하나SK카드, 롯데캐피탈, OCI,  한화케미칼, 현대제철, 두산엔진 등 (재직회사 미기재)
 
1.스펙
 
일단 제 스펙부터 말씀드리자면 서울소재 사립대, 학점 3.8, 토익 830. 특히 금융회사 입사할 땐 증투상 하나에 한자 2급, 금융회사 인턴경험 뿐이었네요. (고스펙은 절대아님ㅎㅎ)회사 나오고 최근에 투자자산운용사(舊 일반운용전문인력) 땄구요. 학부때 공부한 것도 있고 회사다닐때 깨지면서 배운게 많아서인지 요약집만 보고 쉽게 딴 편입니다.
 
스펙이 나빠도 취업 잘하는 경우 많습니다. 하지만 스펙이 좋을수록 손해볼 것은 없다는 건 귀가 아프게 들으셨을 겁니다. 특히 문과는 고스펙일수록 취업시장에 나갔을 때 심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취업확률도 높아지니 결과적으로 어떻게든지 스펙을 높이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방학 때 인턴을 할지, 토익에 올인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은 고민하지마시고 둘다 하세요. 자격증 하나도 없는데 이 자격증 따면 취업에 효용이 클까?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딸 수 있을까? 이런 고민하지마시고 무조건 시작하세요. 유대경전에 ''''승자는 먼저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라는 말이 있죠.
이 악물고 잠을 줄이면 결과는 본인의 시간관리 능력에 좌우됩니다.
 
인턴이든 알바든 대학시절에 회사경험은 반드시 해보세요. 돈을 적게 주긴하지만 돈보다 더 큰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스펙은 본인의 목표에 걸맞게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쌓아가길 바랍니다. 가급적 저학년 때부터 본인의 직무를 설정하여 그것에 맞게 쌓아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쉽진 않겠지만)
 
한자 : 문과생들은 한자자격증을 꼭 추천합니다. 실무에서 한자를 휘갈길 일은 거의 없지만 계약서검토나 법규검토 시 한자를 잘 하는 사람들이 단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중국이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아질 듯합니다. 삼성입사 시 SSAT 가산점 주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기업에서도 같은 스펙이면 한자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면 좋아했지 왜 이따위 자격증 땄냐며 뭐라 하지 않습니다. 취업하다보면 의외의 자격증이 먹혀줄 때가 있습니다. (본인은 한자 자격증 하나로 인해 금융회사에서 M&A 컨설팅 자료를 다루는 업무를 담당하는 인턴을 하게 됨)
 
금융자격증 : 이과는 무슨 기사, 기능사 등등 자격증도 많지만 문과는 상대적으로 딸만한 자격증이 별로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금융자격증 몇 개 딴다고 떨어질 사람 붙여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금융권 지원자, 경영지원 지원자는 자격증이 전무한 것 보다는 있는 게 낫습니다. 자격증 란에 적을 것 없으면 무조건 따세요. 이유는 ‘면접 뽀개기편''''을 참고.
 
2. 서류 뽀개기
 
1) 이력서
 
리쿠르트라는 취업전문 잡지를 본 적이 있는데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학교, 학점, 자소서도 아닌 바로 ''''사진'''' 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정장도 안입고 찍은 사진 올리시던데 그런분들 서류통과 쉽지 않습니다. 신촌/압구정 등지에 취업전문 사진관 가서 찍으세요(꼭!). 인사담당자도 사람이기에 이미지 관리는 필수입니다.
 
인턴경험, 알바경험 모두 경력란에 기재하세요. 경력확인서, 인턴증명서를 못받은 분들은 적을까 말까 고하시던데 일단 적고 지원하세요. 나중에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전 인턴증명서 내라는데 너무 예전에 한거라서 증빙같은 건 없어서 안내고 최종합격했네요. 고시 1차합격이나, 장학금 받은거 등등 본인이 어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소서에 제대로 녹여내세요.
 
 어떤 회사, 어떤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할지,스펙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지 감이 안온다 하는 분들은 여기 해커스잡 합격수기, 합격스펙 게시판을 활용해보세요. 특정 전공이나 특정 회사명을 검색하면 합격자들의 스펙을 역추적할 수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힌트를 얻어서 자격증을 준비했던 기억이 있네요.
 
채용포탈사이트와 유명 헤드헌팅 사이트에 이력서 포스팅해보세요. 특히 짧은 경력이라도 있으신 분, 특이한 스펙있으신분들은 효과 좋습니다. 저도 시도해본 결과 구직기간동안 이틀에 한번 정도는 헤드헌터한테서 입사제의 연락왔었습니다. 개중엔 별로인 회사도 있지만 괜찮은 회사도 은근히 많이 연락왔었음.
 
원서 넣기 : 전략적으로 넣을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한 많이 넣되, 정말 가고 싶은 회사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세요. 관심분야도 아니고 붙어도 안가겠다 하는 회사는 그냥 포기하지 말고 기존 자소서 복사, 붙여넣기를 추천합니다. 그런 곳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엔 시간이 아깝기때문(그렇다고 완전 터무니없는 영세기업에 지원하라는 것은 아님. 본인의 마지노선은 본인이 선정)
 
고스펙들만 뽑는다는 소문이 무성해서 내가 원서넣어도 탈락할 것 같은 기업도 원서넣으세요. 저는 고스펙자가 대세인 회사에 안될 줄 알고도 지원하였습니다. 결과는? 엉뚱하게도 해당그룹의 지주회사에서 제 이력서를 보고 면접보러 오라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자격증 : 날짜순서가 아니라 지원회사에서 좋아할 만한 순서로 기재합니다. LS니꼬동제련이라는 회사에 재경팀으로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금감원 공시사이트에서 감사보고서를 읽는데 이 회사는 이상하게도 ‘이’, ‘가’같은 조사를 제외하고는 죄다 한자투성이였습니다. 감사보고서가 한자투성이인걸 보니 재경업무를 할 때에도 왠지 한자가 중요할 것 같았지요. 이 점에 힌트를 얻어서 한자자격증을 금융자격증보다 먼저 기재하였습니다.재경팀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금융자격증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므로 한자 자격증을 먼저 기재하면 타 지원자에 비해 더 인상적일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무 면접 때 면접관이 자기네 회사가 일본과 합작투자한 회사이기에 한자 많이 쓴다고 한자자격증 있는 것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2) 자소서
 
절대적으로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기술할 것. 장황한 문체는 절대 금물이다. 식상한 자소서도 안된다. 지겹고 읽기 싫어진다.
 
‘성격상의 장점’을 기재하는 란에 정말 자신의 가장 좋은 점을 적는 사람은 순진무구한 사람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야한다. 그것이 인사담당자의 일이다. 재경팀 지원하면서 인간관계 좋고 창의성이 뛰어난 것이 내 장점이라고 어필하는 것은 아무짝에도 소용없다. 참고로 본인은 기획팀을 지원할 때 항상 성격상의 장점을 아래와 같이 기재하였다.
 
[성격상의 장점] 분석력과 추진력
저는 기획분야에 지원하였으며, 지원 업무와 관련한 저의 장점은 분석력과 추진력입니다.
1. 분석력: ''''논리적인 사고를 잘 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다소 복잡한 문제도 항상 원인과 결과 등 각 요인들을 면밀히 살펴 쉽게 풀어내는 편입니다. 항상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려고 노력합니다.
2. 추진력: 주변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중요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를 하고 저의 의견을 정리합니다. 그 후, 팀원 혹은 타부서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설득합니다.
 
타 지원자와 차별화되는 면모를 보이라. 입사를 위해 고민한 증거를 제시하라. 애착없이 적은 자소서는 티가난다. 본인 자소서를 공개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지만 참고를 위해 첨부한다. 우리은행 기업금융에 지원할 때 자소서이다. 면접초반이라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면접을 정말 말아먹었던 기억이 있다. 면접보면 같은 조에 꼭 면접 말아먹는 사람 하나씩 있는데 하필 그게 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한 걸 보니 서류점수가 좋았나보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우리은행이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을 제안해 주십시오.
[자본통합법 대비 IT시스템 구축 시급]
OOO에서 인턴근무를 하면서 컨설팅 자료를 다룰 때 가장 많이 접한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창구 자동화''''였습니다. 그동안 IT기술 발달로 은행에서는 창구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ATM기계나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공과금 자동납부기기 등을 통해 대폭 축소시켰지만, 아직까지도 창구 위주의 업무처리가 상당히 많은 것이 은행업계의 현실입니다.
이를 위해 선진화된 IT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창구 업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유휴인력을 부가가치가 보다 높은 업무에 배치시키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인력운용이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경쟁사인 K모 은행은 지난해 200억 규모의 자본시장 업무시스템(CMBS) 구축을 착수하였고 또 다른 경쟁사인 S모 은행은 100억원 이상의 투자은행관리시스템(IMBS) 구축 사업을 일찌감치 발주했습니다.
우리은행도 올해 통합 트레이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경쟁은행에 비해 시기적으로 준비가 상당히 늦어진 감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타사보다 발 빠른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3. 인적성
 
본인 머리만 믿고 손놓고 있다가 인적성 떨어지고 우울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특히 좋은학교 출신, 머리좋은 친구들이 더 그런 편이더군요.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지마시고 무조건 인적성책 사서 연습하세요. 서류 붙으면 해당 기업 인적성 책을 구해서 꼭 풀어보세요. 12만원 아끼려다가 회사 탈락하지 마시구요. (정 돈이 없으면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활용하세요)
 
인적성 시험 전날엔 온라인으로 해당회사 모의인적성테스트를 풀어보면 시험 당일날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깁니다. 실제로 유형도 상당히 비슷하게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4. 면접
 
무조건 취업스터디 필수입니다. 자꾸 떨어지는 분들은 연습부족입니다. 인상, 말투, 태도, 옷차림, 제스츄어, 대답방식, 내용 모두 점검받으세요. 면접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스터디 더 빡세게 하시고 실전연습겸 더 많은 회사에 지원해서 면접기회를 얻으세요.
제가 아는 분은 너무 긴장을 해서 항상 면접에서 탈락만 거듭하던 분이었는데 제 조언으로 중소기업에도 서류넣어서 면접 자주보시더니 나중엔 면접때 떨지도 않고 대기업 취업하셨음. 자꾸자꾸 부딪혀보세요.
 
회사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1차 실무진면접 때 어느 정도 채용이 확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원면접때 질문 하나 안받고도 합격한 케이스가 주로 이런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첫번째 직장 입사 후 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실무진때 얘는 합격, 얘는 아리까리, 얘는 탈락 이런식으로 분류한다고 하더군요. 아리까리들은 임원면접때 집중질문의 대상이 됨)그러니 1차면접때 혼신을 다 하세요.
 
본인만의 면접질문 리스트를 만드세요. 취업관련, 면접관련 도서 많이 많이 읽으세요.
 
취업은 이미지 게임이다. 인상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기업에서는 어질면서도 현명해보이는 인재를 좋아한다.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면접에 임하라.
 
회사를 퇴사할 때 후임자 선발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다. 면접진행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면접보러 오는 애들의 표정이 너무 경직되어 보였다. 화난 것 같은 표정으로 집에서 외워온 멘트만 하는 애도 있었는데 거부반응이 들었다.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를 띄면서, 자신감 있어보이는 사람이 젤 마음에 들었다. 어차피 같이 일할 사람 뽑는 건데 인상 좋은 사람 뽑고 싶은게 사람 심리다. 인상 좋은 사람이 성격도 좋을 것 같다는 ‘후광효과’ 때문이다. 우리는 이 후광효과를 역이용하면 된다.
 
남자들 위주로 언급하자면 꼭 단정한 외모로 가라. 남자는 머리스타일이 외모를 좌우한다. 피부톤이 칙칙하거나 여드름 자국이 많으면 비비크림을 바르라. 눈썹이 옅거나 중간에 듬성듬성한 사람은 여동생한테 눈썹그리는거 빌려서 메꾸거나 진하게 칠하고 가라.(깔끔하고, 남자다워보인다) 싸구려 구두, 싸구려 넥타이만 하지 말고 면접용으로 품질 좋은 것 사라. 사소한 것 같지만 큰 차이가 있다. 외모가 반듯해보여야 설득력도 있어 보인다.
 
여자들은 여유가 있다면 면접날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게 좋다. 본인도 몰랐는데 미용실에서 화장받고 온 여자들은 확실히 달라보이더라. 특히 승무원 머리스타일(올백머리?)한 여성분들은 뭔가 더 준비된 듯한 이미지로 보인다. 내 여자친구 친구 중에 정말 좋은 학교 나오고도 중소기업에도 취업을 못해서 우울해 하는 애가 있다. 여자친구 말로는 그 애는 외모에 너무 신경을 안 쓰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화장기도 없이 부스스한 파마머리로 면접다니는데 누가 뽑아줄까.(여자친구가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친구끼리 마음상할까봐 조언도 못하고 있다)
 
합격하려면 같은 사실이라도 말을 잘해야 한다. 금융권 출신이기에 에너지회사 입사 시에 그나마 내세울만한 것은 증권투자상담사 뿐이었다. 이런 경우 통상적으로 면접관들은 이런 질문을 한다.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을 딴걸 보면 증권투자 쪽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왜 땄어요?”
“물론 금융쪽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상담사 자격증이라고 투자상담 내용만을 공부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증권투자상담사 시험과목에 포함된 상법의 회사편, 거시경제분석, 산업분석, 기업분석, 투자전략 등은 에너지회사에서도 기획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면접관의 반응은 생략한다.
 
외환은행 최종면접때 부행장이 내 옆의 여성지원자에게 ''''한자2급 자격증은 대체 왜 딴거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 여자 지원자는 “그냥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땄습니다” 라며 웃어넘겼다. 당신에게 만약에 그 질문을 했다면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좋을까? 무조건 직무랑 연관시켜야한다.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는건 하나의 기회다. 기회를 생각없이 놓치지 말고 현명한 대답을 위해 머리를 최대한 굴려보라.
 
1) PT 면접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전달력이 안 좋으면 꽝이다. PT면접에 임하면서 본인 아는거 최대한 많이 말하려고 두서없이 썰 푸는 애들 많은데 정말 별로다. 발표 시작할 때 ‘안녕하십니까 XX회사 XX팀에 지원한 XXX입니다. 저는 ~를 주제로 발표를 하려고 합니다. 발표순서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로 OOO의 현황을 말씀드릴 것이고, 두 번째로 YYY의 해결책을 말씀드리며, 마지막으로 XXX를 위해 우리XX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발표시작하겠습니다.’ 이런 순서로 하면 면접관들이 다르게 쳐다본다. 앞사람이 두서없게 발표했다면 절호의 찬스라 보면 된다. 면접은 내가 먼저 죽나, 니가 먼저죽나의 게임이다. 어떻게든 경쟁자보다 나아보이게 만들라.
 
가스회사 E1 기획/재경팀에 면접볼 때의 일화이다. 이곳에서는 정말 실무자료나 마찬가지인 자료들을 던져주고 OHP로 발표를 시킨다. 재무제표와 업계실태, 사업방향, 가상의 팀원들간에 주고받은 이메일자료 등 웬 자료를 한뭉태기 주고 20분만에 정리해서 향후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지 말지를 발표하란다. 다른 지원자들은 OHP에 장황한 글들을 적던데 본인은 OHP에 제시자료를 표로 간략히 요약하여 현황설명하고, 장황한 텍스트 대신 중요하면서도 인상적인 키워드 위주로만 기재하여 면접관들의 관심을 유발했던 기억이 있다. 결국 차별화만이 살 길이다.
 
2) 토론면접
 
본인이 잘 아는 분야라고 해서 반대 의견자와 적대적인 태도로 싸우지 말라. 입사하면 업무적인 미팅을 많이 하게 된다. 당신같으면 아는거 많으면서 싸가지 없게 덤벼드는 애랑 같이 일하고 싶은가? 서로 좋은 말로 해결책을 유도해내라.
 
3) 자신감이 가장 중요
 
자신감이 학벌과 스펙을 능가했던 경험이 있었다. 지주사에 합격하여 근무하던 중 사수 왈, “너 보다 학벌과 스펙이 좋은 사람들 몇 명을 먼저 면접 봤지만 그들은 자신감이 없어보여서 탈락시켰다. 너는 왠지 자신감이 넘쳐보였고 뭔가 해보려는 의지가 있어보여서 뽑았다”
 
 
취업은 잔기술이 필요하고 전략적으로 임해야합니다. ''''진정한 전략''''이란 이미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죠. 본인이 가진 자원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보시고 없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갖춰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취업은 전쟁입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고] 취업관련 추천도서
실전 면접에 강한 면접질문 202제/황선길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신시아 샤피로

HOT LG이노텍 최종합격 !! [1]

안녕하세요~~
 
저는, 내세울 만한 대학은 아니고, 전기공학과 졸업했습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전기공학과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스펙을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자격증을 땄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1급도 땄고, 기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LG이노텍에 들어가는 데에, 면접 말고 다른 것들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인성검사 모두 별로 비중을 두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는데, 저는 그냥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또한, 서류통과에 있어서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인가,
 
필요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가,
 
이 정도만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의 스펙을 인정받으신 분들은
 
면접에서,
 
전공 관련 기초 지식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기초적인 것이니까 염려하실 필요는없을 것 같구요.
 
대체로 인성 관련 질문 하십니다.
 
그래도 불안하신분들은 위포트라는 사이트에서 전공면접자료나 기업분석자료 보시고 가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도 하세요!!!
 
졸업 후 공백, 낮은 학점, 동아리 경험
 
이런 것에 대해서 물어보시는데,
 
낮은 학점이나 졸업 후 공백 같은 것은
 
그럴싸한 핑계거리를 먼저 생각해가야겠죠.
 
그럴싸 해야 한다는 것이지 거짓말을 하면 들통나기 십상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리 사람이 밝고 또 바르고 인성적으로 괜찮은 사람처럼 보인다고 해도,
 
그 회사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을 뽑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는 것이
 
최종합격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LG이노텍 최종합격 수기였구요.
 
자기의 장점을 더욱 더 길러서
 
회사에 맞는 인재가 된다면, 반드시 최종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

HOT LG전자 최종합격 후기입니다. 길게썼으니 참고하세요 [1]

 

학과 : 기계과
날짜 : 11/5


1차는 직무PT

최종은 인성+영어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차 : 직무PT(5분)+1분 자기소개
직무는 저희는 인성을 거의 배제하고 전공만 물어봤습니다. 저는 전공관련 활동으로 학과내 학회 활동과
제가 했던 인턴을 가지고 전공이 어떻게 쓰였는지 PT로 만들어서 갔는데 가서 많이 물어 뜯겼습니다.
다른 스터디 하시는 분들이 PT관련해서만 질문한다고 해서 그것만 준비해갔는데 저에게는 기계공학적인
기본적인 역학 질문, 이것아느냐 등의 전공관련 질문이 많아서 굉장히 대답을 못했습니다. 열역학과 몇개 대답하고..거의..
그랬는데 합격;;


전공을 물어보지만 다들 어느정도 기대는 안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그냥 솔직하게 대답하고 아는것만 대답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변명이나 아는척을 하지 않은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나왔던 질문은
- 열역학 법칙
- 베어링이 무엇이냐?
- (전공 A+ 물어봐서) 그럼 그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 제가 했던 활동들 각각 하면서 중요한 것은?
- 뭐가 하고싶냐 회사서


2차 : 영어 + 임원면접

최종면접인데 사실 제가 다른 거 준비하고 있어서 준비 하나도 않하고 갔습니다. 가기 전날에 영어 자기소개랑 임원면접때 쓸
자기소개는 1차때 했던거랑 거의 비슷하게 준비하고 그냥 갔습니다.

영어 면접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대충 대답했습니다..
-1분자기소개
-주말에 뭐하냐
-(다른분들) LG에 대해 뭐아냐?
-입사후 포부
-(어학연수다녀온분)영국은 왜갔냐?


임원면접
면접관 임원들 5명+실장+인사과 직원 해서 7명이었구 지원자 5명이 한조로 들어갔습니다.
이날도 저는 어김없이 한분의 압박질문에 물어 뜯꼈습니다. 일부러 그러신거 같은데.. 굉장히 공격적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제가 거의 질문의 거짓말 좀보태고 50%정도가 저에게 들어왔습니다.ㅜㅜ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나왔던 질문
- 1분자기소개
- (다른분)부모님이 너에게 좋지 않게 생각하는게 뭐가있냐?
- (저에게) 친구들 취업했냐? 얼마나 했냐                                     [70%정도로..]
- 거의다 했는데 똘똘한 친구 남아있냐?                                       [다들 열심히 하고있다]
- 남아있는것 똘똘하지 않은 것 같다. 너도 똘똘하지 않은거 아니냐? [ ;; ]
-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냐?                                                        [8~9시 사이에..]
- 너무 늦는거 아니나? 부지런한 편인가? 게으른 편인가?
- 아침에 엄마가 밥차려는주는거 안먹나?
- 아버지는 무슨일하나?
- 방청소는 누가하나?                             [ 바닥이랑 책상만 닦는다고했습니다..사실이 그러해서..]
- 너무 게으른거 아닌가?
- 사업 잘 되가나?
- 꿈이 뭔가?
- (옆에 지원자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저에게) 이런 프로젝트는 XXX씨는 안해봤나?

뭐 등등....

기대를 안했는데 붙었네요ㅠ

HOT SK텔레콤 최종합격했습니다!!!! [1]

 저는 원래부터 전자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실 전공이 그 쪽이지요^ㅁ^;;
 
 
 
여러분도 알다시피 SK텔레콤은 야생형 인재를 뽑겠다고 선언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중이죠.ㅎㅎ
 
저는 그래서 해외 인턴 경험이 있는 것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스펙에 여러 면모가 있다면,
 
자기가 지원하는 회사에 따라 강조해야 할 사항이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SK텔레콤에 유리한 스펙을 강조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쓰면,
 
패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에요^ㅁ^
 
SK텔레콤 자기소개서가 굉장히 긴 건 아시죠?ㅎㅎ;;
 
정말 긴데, 그걸 헛소리(;;)로 채워서는 안되고,

기본적으로 SK 기업 전반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해서(기업에 난 관심있다 보이기 위해, 일일이 알아볼 시간이 없어 전 위포트에서 자료를 구매했습니다.)
 
자신의 강점, 자신이 SK텔레콤에 걸맞는 인재라는 점, 이것을 강조해야 할 것 같아용.ㅎㅎ
 
그런데 거짓말은 좋지 않아요!
 
다음 면접 때 다 물어보십니다.
 
아무래도 거짓말을 하려면 힘들겠죠..?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쓰는 게 중요한데,
 
그러므로 저 자신을 실제로도 SK텔레콤에 적합한 인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적성 검사는 여러분 모두 아시다시피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찍는 분들이 계신데 제 생각에는 그냥 안 찍는 게 좋을 것 같구요.
 
G-telp는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으실듯!!ㅎㅎ
 
 
 
면접은 이러한 과정을 쭉 거쳐오셨다면
 
무리없이 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무엇보다도
 
실제로도 SK텔레콤에 적합한 인재가 되라는 것! 이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여러분 모두 화이팅하세요!!>ㅁ<
 

HOT 효성 최종합격후기

사실 전 이번 하반기 아니면 죽자는 심정으로 서류를 한 70개 이상 쓴 것 같습니다. 남들이 쓰지말라고 만류하던 기업들까지 억척스럽게 써내면서 자기소개서에 대한 스킬을 늘렸던 것 같습니다.

역시 자소서에 대한 팁은 단 한 가지인 듯 합니다. 두괄식으로 서술하십시오. 그리고, 가끔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끊어서 마무리 하셔도 됩니다. 꼭 문장으로 마무리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전 이런 식으로 자소서를 시작하곤 했습니다

 

ex) [2주간의 고생으로, 계획의 중요함을 깨닫다]
당연히 잘 될 줄만 알았던 공모전. 하지만 기대와 다른 실패는 큰 교훈을 알려주었습니다.
2012년 여름, 친구 3명과 공모전을 하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서론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보시는 것 처럼 문장을 꼭 마무리 지어가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부분 강조하시고, 어필할 부분 얘기하시면 좋습니다.

인적성은.. 솔직히 드릴 말씀 없습니다. 전 공부해도 잘 안되고, 공부 안해도 잘 안되는 편이었습니다. 원래 시간정해놓고 압박주면서 문제 풀어라는 것을 젤 못합니다. ㅠ 성격만큼 잘 안되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만, 효성은 공부도 하지않고 문제를 풀었는 다행스럽게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면접, 효성은 아시다시피 One-step입니다. 당일에 3명의 면접관 앞에서 PT발표를 하고, 그 자리에 바로 앉아서 인성면접을 진행하고, 그리고 나서 그룹을 지어 다른 방으로 옮긴 후 집단토론을 합니다.
PT면접.. 준비하실 때 회사에 대한 이슈를 공부한다기 보다는, 경영에 대한 기본지식이 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피티를 짤 때 Structure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연습을 하세요. ''''개요 - 주장 - 논거 - 구체적 실행방안 1,2 - 기대효과(정성적, 정량적)'''' 이런 식으로 발표를 구조화하는 연습을 하시면 훨씬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솔직히 전 PT문제 풀 때, 문제의 내용을 좀 착각해서 다른 방향으로 발표를 했는데, 내용에 대한 지적과 동시에 발표구조가 좋다고 칭찬받았던 점이 오히려 가점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인성 면접은 평이했습니다. 인턴 했던 회사에 대한 질문, 그 회사와 효성에 대한 간략한 비교, 효성의 산업자재PG는 타이어와 밀접히 연관되어있는데, 그럼 타이어산업에 대한 관심도 조금 있는지.. 이런 식에 대한 개인 신상 질문이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이나, 학점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

토론면접은 이제 효성의 경우엔 찬반 주제를 주지 않고, 같이 협의해서 결론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주제를 던집니다. 제 경우에는 ''''효성이 신입사원을 뽑는데 오디션 형식으로 뽑으려고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를 두고, 기본적인 인재상에 대한 논의부터 오디션 진행 과정, 비용, 실행기간에 대한 논의를 토론하면서 했습니다.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HOT 대림산업 최종합격후기 써봅니다(경영지원 법무)

(1) 채용 프로세스 / 경쟁률
 
: 서류 - 인적성 - 1차면접 - 2차면접
 
: 끝까지 가장 궁금했던 것이 경쟁률이었습니다. 대부분 2차 면접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말이 많았었습니다.
 
서류에서는 12~13배수 정도를 선발하고,
 
인적성으로는 반정도 걸러서 6~7:1 정도로 1차 면접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인문계의 경우에)
 
1차 면접으로는 거의 떨어트리지 않습니다. 그만큼 2차 면접이 경쟁률도 심하고 압박도 심합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는 하는데 기록된 점수를 가지고 1시간에 3:4의 면접을 진행하다보니까
 
제로베이스 의미가 없습니다. PT든 토론이든 인성면접이든 1차 면접 무조건 잘 봐야 합니다.
 
그래야 차별성이 있습니다.
 
 
(2) 과정별 느낀점
 
: 서류는 기대를 안했었는데 통과되었고
 
: 인적성은 현대중공업, 이랜드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언어영역 + 도표해석. 시간 모자라는 것 다 찍었습니다.
 
: 1차 면접은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전공을 나누어 전공지식을 묻는 PT, 시사문제 나오는 토론면접, 실무진면접으로 나뉩니다.
 
: 2차 면접은 압박이 심합니다. 인성질문 + 시사주제를 물어봅니다. (4대강, 천안함, 노조문제 등...)
 
2차 면접까지는 많이들 올라갔는데 붙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스터디했던 분들 6명 중에서 유일하게 붙음)
 
긴장 늦추지 마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3) 대림 준비시 중요한 점
 
: 역시 자소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엉망으로 쓰거나 잘못 써도 서류통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면접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면접 때에는 거의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꼭 그 기업에 대한 내용이 언급이 되어야 합니다. 즉,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 자소서에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써서 쓰세요. 모처럼 서류통과 되었는데 엉망이라면 면접에서 떨어질 것이 뻔하면 억울하잖아요.

HOT 두산 최종합격후기 [1]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될줄이야..ㅋㅋ
 
 
우선 저는 서울 중상위권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 졸업예정입니다
 
성적은 학부 4.0/4.5, 대학원 4.0/4.0 입니다
 
나름 열씨미해서 장학금 받으려고 노력했더니 성적은 나쁜편은 아니네요 ㅋ
 
근데 토익과 스피킹의 경우는 일반 기업이서 요구하는 적정 커트라인 정도밖에 안 되네요
 
대학원에 직학하다보니 아무래도 영어에는 소홀하게 되서
 
틈틈이 시간나는대로 영어점수를 만들었습니다.
 
자격증 같은 경우도 딱히 없었기에 말씀드릴 것도 없네요;;
 
 
 
우선 대학원 졸업예정이다 보니 아무래도 전공을 살려서 지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어 및 동역학 전공이어서 주로 기계 쪽이나 제어 쪽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공채 준비는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1. 자소서
 
우선 저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대학원을 진학했기때문에 자소서에 다양한 경험을
 
기술하기에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인턴이나 공모전, 해외연수 등등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소서에 쓸 말이 없었습니다.
 
 
경험이 없었기에 위포트 사이트에서 기업분석자료 받아서 보고 해당 직무와 학교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최대한 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자소서에 나오는 화려한 수식어구들은 모두 배제하고 철저히 경험을 기술하는 식으로
 
썼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15개 정도 지원했었는데 서류탈락은 2개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종 합격한 두산은 서류를 보지 않고 dbs 로 서류전형을 대신 한다는... ㅋ
 
 
 
 
2. 인적성
 
우선 인적성의 경우는 SSAT, HKAT, DCAT을 제일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석사과정에 있다보니 프로젝트때문에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가장 처음에 보는 SSAT를 좀 열심히 해 놓으면 다른 인적성들도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기에
 
초반에 바짝 공부했었습니다.
 
HKAT의 경우는 제가 가장 가고자 하는 회사였기에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인성이 문제인지 결국 낙방했고
 
DCAT의 경우는 현차 다음으로 너무 가고 싶었던 기업이어서 HKAT과 같은 결과를 낳지 않기위해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적성 보다는 인성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어느 누구나 처럼 솔직히 응답하라는 말밖엔;;;;
 
 
 
 
3. 면접
 
저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삼성과 두산 면접을 봤습니다.
 
두군데 모두 최종합격은 했지만 두산을 선택했구요..
 
 
삼성의 경우는 3개의 면접을 하루에 다 끝내는 형식이었고 두산의 경우는 2개의 면접을 하루에, 임원 면접이 최종이었습니다.
 
삼성의 합격이유를 생각해보면 토론 면접에서는 적당한 의견 개진과 다른 지원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pt면접에서는 물리문제를 푸는 부분이었는데 흔히들 솔루션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수식을 차례차례 전개해 나가고 최종적으로 숫자를 대입해서 답을 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아무래도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두산의 경우는 SI면접과 DISE면접으로 나뉘는데
 
SI면접에서는 큰 토픽에 대한 내용을 어떤식으로 말해야겠다 라고 미리 생각을 하고 갔었고
 
다행히도 준비한 토픽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질문들을 해주셔서 대답에 많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SI에서는 특히 솔직하게, 자신있게 대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모르는 것은 모른다, 그랬던 경험은 없어서
 
말씀드릴 수 없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DISE에서는 다른 회사와는 좀 다르게 비지니스 pt면접이었는데 이부분은 준비를 할 수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치루뤘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최대한 자료를 이것저것 보고 따로 정리하고
 
실제 pt 자료에는 간단하게 작성하여 면접관님들이 발표자료에는 언급 안된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했습니다.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유에서 이런 결정을 했다고 말씀드리고
 
깜빡하고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그부분은 보지 못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느 면접이나 마찬가지로 자신감 있게 말하고 진솔하게 대답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들이 평가하는 부분이 정답 여부도 있겠지만
 
우선 면접자의 태도, 논리성, 진솔합, 자신감 뭐 이런 것들을 판단하니까요..
 
 
이런저런 말들을 쓰다 보니 두서도 없는것 같고 길어졌네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취준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