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리석 회계사입니다^^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유형자산 7번 문제
네 맞습니다. 폐자재의 처분대가는 폐자재를 처분해서 받은 대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 무형자산 2번 문제
영업권이라는 것은 합병 등의 대가로 지급한 금액 – 취득한 순자산(자산-부채)의 공정가치의 차이가 (+)일 때 인식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즉 영업권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으로 예를 들어, 내가 합병을 통해 다른 회사를 소유하게 될 때 지급하게 되는 전체 대가에 대한 초과수익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업권을 별도로 무형자산으로 각각 구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사업결합으로 취득하는 무형자산을 분리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취득자의 상표권 같은 경우에는 피취득자가 상표권을 자산으로 계상하든 비용으로 계상하든 관계없이 취득자가 이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이를 영업권과 별개의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피취득자가 상표권을 자산으로 처리한다면 당연히 위의 산식에서 순자산을 차감하라고 했으므로 영업권에 상표권 무형자산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고, 상표권을 비용으로 처리했다고 하더라도 위의 산식에서 순자산에 비용이 표함되지 않아 만약 취득자가 이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한다면 영업권과는 별개로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 무형자산 3번 문제
유형자산과 비교해서 비화폐성 자산의 의미를 알 수는 없습니다.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모두 비화폐성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화폐성 항목, 확정되었거나 결정가능한 화폐단위 수량으로 받을 권리나 지급할 의무가 있는 항목
ex 현금, 매출채권, 종업원 급여 등

비화폐성 항목 : 확정되었거나 결정가능한 화폐단위 수량으로 받을 권리나 지급할 의무가 없는 항목

(Ex) 재화와 용역에 대한 선급금(예:선급임차료), 영업권, 무형자산, 재고자산, 유형자산, 비화폐성 자산의 인도에 의해 상환하는 충당부채

예를들어, 거래처로부터 매출채권 100만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면 이 매출채권 100만원은 확정된 100만원 금액으로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매출채권은 화폐성항목입니다. 반면, 매출 100만원을 하고, 거래처에서 자금이 없어 무형자산, 또는 유형자산으로 지급한다면 이 무형자산 유형자산은 확실한 화폐단위 수량으로 받을 100만원이 아니므로 비화폐성자산을 의미합니다.

4. 무형자산 4번문제
영업권 손상차손을 환입할 수 없다는 것은 기준서에 있는 문구로, 손상차손자체는 회수가능액과 장부가액으로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손상차손의 원인이 되었던 특정 외부 사건이 반전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반전의 효과만큼 취득한 영업권의 회수가능액이 증가하였다고 판단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손상차손의 환입을 인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리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