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납득할만한 가격의 좋은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호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불황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2011년 1분기 편의점에서 베스트20 상품중 16개가 1000원대의 가격과 편의점 자체제조한 상품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가격을 비싸지않은 적정 가격대로 책정하고, 기능은 만족할 수 있게 개발해야 합니다. 이 상품을 가지고 영업은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하겠습니다. 기능에 대해 만족한 사람들의 후기를 올리고 그것을 많이 홍보하여 ''''나도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고객들은 단골로 만들어 2번째 찾아올 때부턴 홍보용으로 제작된 특별기획 화장품을 선물하는 마케팅을 선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신규고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단골고객은 꾸준히 찾아와 판매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저는 고객만족이 불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황속에서 경기는 침체되고 소비가 감소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고객들은 구매시에 그 필요성과 실속성을 따지고 구매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사제품이 생활속에 꼭 필요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실속상품 구성을 통한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3종세트, 필수 3종세트 등의 패키지상품을 제공하겠습니다.

불황이라고 하여 무작정 소비를 줄이는 것은 경기를 계속 침체시킨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당해 회사의 제품의 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불황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합리적인 소비라는 것을 알릴 것입니다.

불황은 국민들의 소비활동이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자금의 순환이 활발하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때문에 국민들을 단지 마케팅의 대상으로 보는 것 보다 감성마케팅을 이용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소비자들에게 뇌리에 확실히 기억될 만한 창의적인 CF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