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좌우명은 지금 바로 여기에 깨어있기 입니다. 1년 밖에 살 수 없다면 현재에 더욱 더 집중하고 노력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버린 것이고 미래의 걱정은 아직 오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에 집중해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를 즐기겠습니다. 지금 주어진 이 시간을 충실히 사용하고 싶습니다. 여태까지 미래를 위해 달려왔다면 정해진 1년 동안 먹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며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여행은 현실을 모두 제쳐두고 여행만을 위해 상당한 비용을 투자해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암 선고를 받아 남은 시간이 1년이라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좋은 거 보고 현지 음식도 먹어 보고 그 곳의 문화를 즐기고 싶습니다. 그 동안 짊어진 모든 걸 내려놓고 현재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가 날때는 내안의 죄책감이 들때입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들 후회되는 일들일 것입니다 면접을 보는 가운데 있어서 나자신의 자아계발을 위해 오늘도 힘써 전진하는 것입니다

평소처럼 똑같이 살아가겠습니다. 1년이란 주어진 시간 또한 나의 인생에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중에 일부가 될것입니다. 갑자기 선고받고 놀라서 지금까지 못해본 일들을 하는 것보다 담담하게 지금처럼 평범하게 하지만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그것이 저를 사랑하는 주변분들을 걱정없게 편안하게 해드리는 최선의 방법이니까요.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1년 남은 여생동안 나보다 못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죽는 다면 그것또한 값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암으로 서서히 죽는 사람보다, 정말 미참하게 살면서 앞날을 죽음으로 생각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저의 전재산을 털어서 독거노인이나,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 고아들 그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저의 남은 값진 1년으로 그들이 1년동안만이라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제가 비록 1년뒤에 이 세상에 없어도 저는 기쁠거 같습니다.

이 질문을 듣자마자 생각나는 사람은 캐나다의 영웅 테리폭스입니다. 모든 교과서에서 아이들이 그에 대해 배울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는 암으로 인해 22세에 눈을 감습니다.하지만 그의 인생은 누구보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암은 일찍 발견만 한다면 살 수 있는 병이라고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암에 걸린다면 최대한 희망을 가지며 살면서 암 건강 검진을 1년에 한번씩 받도록 하는 안건을 정부에 제출하고싶습니다. 1년에 한번씩만 의무적으로 받게하더라도 초기암은 빨리 발견해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 제가 캐나다에 살았을 때 느낀게 많았습니다. 캐나다인들은 모든 암 수술이 무료이기떄문입니다. 우리나라 예산상 그렇게까진 하지못하더라도 검진정도는 꼭 필요한 제도 인것같습니다. 1년동안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고싶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기에 암을 선고 받은 시점에서는 하늘과 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하지만 남은 1년에 감사하며 하루를 사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최근 감동깊게 본 영화 "아저씨"에 내일을 사는 인간은 하루를 사는 인간을 이길 수 없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하루를 사는 인간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제게 남은 시간을 최대한 사용하여 암을 극복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하여도 눈 감을 때 후회없는 1년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맨 처음 암 선고를 받는다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빠른시일내로 정신을 차릴 것이고 제가 해야만 하는 일에 눈을 뜰 것입니다. 그것은 치료를 의사에게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지인에게 부탁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병상에서 읽으면서 내가 걸린 암에 대해 알아가면서 동시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살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매사에 임하겠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고 의사가 도움까지 주면 어떻게 살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절대 살겠습니다.

암을 선고 받았다고 삶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암이라는 세상에 가장 위험한 병을 선고 받았다하여 그때부터 인생을 포기하고 체념하며 나태한 삶을 살기보단 이제부터 새로운 제 2의 인생이라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암이라는 큰 병에 걸려 제약된 삶을 살겠지만, 암이 선고되기 전의 인생과 같은 삶을 살 것입니다. 비록 다른점이 있다면, 암이 선고되기 전에는 미래를 보며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내일이 아닌 오늘만 바라보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만큼 더 열정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암을 선고받았다면 1년동안 무엇을 할것이냐고 질문에는 마치 암에 얽매여 있으니 무슨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는 느낌 같은데 저같은 경우 아예 암에 걸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것입니다. 제가 감명깊게 읽은 책 "시크릿"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여러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이 회복한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다들 공통점은 병에 걸렸다는 생각없이 평소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했다는 겁니다. 따라서 마치 남은 인생 1년동안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건강했던 지난날처럼 매순간 즐겁고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전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이 면접도 그런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암초기라면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최선을 다 하겠지만 말기 암을 선고 받는다면 일단 메모장을 하나 사겠습니다.< /> 그리고 그안에 그동안 내가 해야하지만 하지 못했던 일을 120가지를 적어서 한달에 10개씩 실천하여< /> 마지막 눈을 감을 때 후회없는 죽음을 맞이 하겠습니다.

간결하고 괜찮은듯 ㅎ

제가 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게된다면 전 이런생각을 할것입니다. 전 이세상의 특별한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에 걸려도 얼마든지 살아남을수 있는 사람입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 즐거운일을 할것입니다. 몸이 좀 불편하더라도 참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수있는 일을 하려고 할것입니다. 만약 죽더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져 존경받고 나의 지인들에게도 자랑이 될만한 사람으로 남기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만약 제가 암을 선고받았다면 1년이라는 기간동안 회고록을 쓰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일, 후회하는 일, 어떻게 살아왔나에 대해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나라는 사람의 인생의 행적,그 안에서 느낀 모든 감정을 담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위인전기에 나오는 위인들처럼 훌륭한 사람은 아니지만 한평생을 살며 만난 은사님과 친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저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 제 인생의 큰 보람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기록을 더욱 알차게 하기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 여자친구,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암을 선고 받았다고 해도 저는 일상 생활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암이라는 질병에 의해 갑자기 생활 패턴등을 바꾼다면 심적으로도 더욱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 속에서 일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갈 힘을, 그 암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