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암어 락스타

지금힘들고 극복못햇어...

예아 부엉이바위로 가자

지금 배고프다

음 아이폰 나왔을 때 힘들었었다!!!

흔드르레이

응디

캐나다 유학 초반 시절 말이 통하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한국에서 듣던 영어듣기보다도 백인들이 더 빨리 말을 해서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구어체 영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TV를 보는 연습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중추적인 학년으로써 영화동아리 영화제를 기획했을때의 일입니다. 당시 갑자기 받은 영화제 장소날짜로 인해서 준비기간이 굉장히 짧았고 짧은시간내에 여러가지 일을 해야한다는 압박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근심걱정은 접어두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집중을 한 결과 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일을 할때의 걱정과 근심은 필요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또한 동료들과 협엽하는 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혼자서 제일을 감당하는게 속편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일을 통해 궁극적으로 협업해서 하는 것이 업무량도 줄이고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국토대장정 참가는 제 인생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국토대장정은 여름방학마다 전국의 참여자들을 모집해 보름동안 모든 짐을 가방에 맨 채 목적지까지 걸어가는 것으로 준비과정 부터 모든 행사의 마무리 까지 동아리 선후배들과 준비하며 참가자들을 인솔하였습니다. 먼저 순례 참가한달 전부터 선후배들과 학교에 모여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하며 참가자들을 모집하였고 야영지 장소 섭외는 물론 매일 밤마다 있을 행사준비도 미리 계획하였습니다. 순례 기간 동안엔 아침마다 30분씩 일찍 일어나 몸이 않좋거나 아픈 참가자들을 살폈고 힘들어 하는 친구들 곁에서 이야기도 하며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걸을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도중에 포기하는 참가자가 있을 때면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이끈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깨달았으며 인내심과 책임감을 갖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대학교 2학년때 건축동아리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동아리를 이끌어 갔지만 결국 건축지식과 커리큘럼의 부재 등을 이유로 많은 회원들이 이탈하게 되었고, 존폐위기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실로 많은 시도들을 했습니다. 먼저 남은 인원끼리 시공, 구조,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스터디를 시작했고, 실무에 종사하는 선배들에게 캐드, 포토샵, 스케치업, 맥스 등의 건축프로그램 강의를 부탁함으로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1달에 한번씩 각지에 있는 건축물 답사를 계획하여 선후배간의 단합을 주도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었고, 동아리를 탈퇴했던 많은 후배들이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이를 극복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찾아온다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되었습니다.

21년동안 제일 힘들었던 것은 아마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불미스러운 상황이나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이성적인 판단으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침착하게 그 상황에 집중하여 고민하고 실마리를 찾아 풀어나간다면 그 상황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이성적으로 그상황을 조절하는게 불가능하더군요. 감정이라는건 인간이 머리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는걸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여기서 감정의 문제는 항상 시간만이 해결해준다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 때 전공 관련 전문직 시험을 준비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 시험은 저보다 학과 성적이 낮은 친구들과 선배들도 합격을 많이 해서 좋은 곳에 취업하였던 것이어서 저 나름대로는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1차 시험에서 낙방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느낀 경험은 정말로 절실하게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합격한 친구들은 저보다 더욱 더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였기 때문에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자괴감같은 슬럼프도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고민만 하고 남과 비교하면 자기 자신만 초라해진다는 것을 느끼고 꾸준한 운동과 독서등으로 극복하고 매일 인생의 마지막 같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면서 낮아졌던 자신감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제대 후 강한 성취욕이 학업, 동아리 총무 등 동시에 여러 일을 하는 데는 오히려 장애가 됐었습니다. 안되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신념에 대안을 생각했습니다. 2009년 2월 달부터 목표설정, 목표에 맞는 실천영역 우선순위 설정, time table 작성, 실천, 세분화된 피드백을 한 후 OAT에 매일 실천사항을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안되는 것은 될 수 있도록 실천해야 할 것은 수시로 메모하고 실천목록을 세분화해서 제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1년간의 장기계획 중 약 90% 이상을 달성하였고, 시간배분, 관리에 탁월하다는 소리도 듣게 됐습니다. 입사 후 더욱 탁월해지기 위해 메모지를 항상 휴대하고 전문지식을 평생공부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인재가 될 각오가 돼 있습니다.